故 이용마 조합원 2주기_그가 바라던 세상은 아직도 오지 않았습니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용마 기자를 떠나보내던 날 상암 MBC 광장에 내리쬐던 뜨거운 태양도, 그 태양보다 더 밝게 웃고 있던 영정 속 그의 환한 미소도 여전히 눈앞의 일처럼 생생한데, MBC 광장에는 그새 새로운 계절이 8번이나 밀려 들어왔다 부질없이 빠져나갔습니다. 부지런히 걸음을 재촉한 건 계절뿐이었습니다. 이용마 기자가 생전에 그토록 염원했던 MBC 지배구조 개선의 시간표는 2년 전 그 날 이후 단 1초도 흐르지 못했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