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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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편향·여론조작…이진숙은 사회적 흉기다     한없이 참담하고 부끄럽다. 그의 모습을, 그의 발언을 보고 듣는 것 자체가 참기 힘든 고통이다.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극도의 편향성과 거짓의 향연이었고,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눈빛에는 안하무인과 비아냥, 표독함만이 가득했다. 본인의 가치관과 역사관은 물론,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과 여론조작 의혹 등 온갖 위법에 대해서는 모르쇠와 선택적 기억으로 일관했다. 유일하게 목소리를 높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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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은 당장 사퇴하라     그 시절은 악몽이었다. 출근길은 지옥 같았다. 긴 침묵과 분노, 열패감이 대전MBC에 스며들어 있었다. 그 이진숙이 7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그것도 국가의 방송·통신 정책을 관장하는 수장이 되겠다며 인사청문회장에 선 모습에 분노를 넘어 나라의 방송 정책이 그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2018년 1월 8일로 악연이 끝났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진숙이 뻔뻔하고 해괴한 논리로 대전MBC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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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오늘 오후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 등 4명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함께 공수처에 고발하였습니다.     피고발인 이상인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사퇴하여 본인 혼자만 남은 상태에서 2024년 7월 12일 K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국민의견 수렴절차를 개시하는 등 공영방송의 이사 임명 절차를 강행했습니다.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2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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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방통위는 불법적 이사 선임 즉각 중단하라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어제 국회 과방위에 출석해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본인의 결정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인정했음. 현재 방통위는 지난 월요일부터 이번 주 금요일까지 공영방송 이사 지원자들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는데, 이 같은 구체적 일정은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내용이 아님. 결국 이상인 직무대행 1명이...

극우 세력의 준동…방문진이 적폐들의 집합소인가     말 그대로 가관이다. 어처구니가 없어 말문이 턱 막힌다. 다시는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았던 인물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이름을 올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공개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명단은 적폐들의 집단 준동에 다름 아니다. 32명의 지원자 중 이명박·박근혜 시절,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사장 아래 MBC를 망가뜨리는데 앞장섰던 주역들이 대거 지원했다. 이들은...

이진숙이 감히 방송 자유와 공영성을 입에 담는가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말들의 연속이다. 기억상실인지, 자기부정인지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다. 이진숙은 오늘 오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방송법 1조와 방통위법 1조를 자진해서 읊었다.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방송의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인다’는, 두 법의 취지로 공통되게 적시한 조항들이다. 이진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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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민영화 야욕, 이진숙 지명 즉각 철회하라     결국 이진숙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윤석열 정권은 MBC의 대표적 적폐 인사 김장겸을 사면시켜 국회의원 자리에 앉히더니, 이제는 또 다른 대표 적폐 이진숙을 방통위원장으로 내리꽂았다.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오늘 “이진숙 후보자가 언론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왔고, 경영인으로서도 관리능력과 소통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여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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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장악의 욕망을 버려라. 그것이 정권이 사는 길이다.     윤석열 정권이 다시 MBC 장악 절차를 개시했다. 정권의 하수인,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단둘이서 방통위 전체 회의를 열고, MBC와 KBS, EBS의 이사진 선임계획을 기습 의결했다. MBC가 제기한 이상인 부위원장에 대한 기피 신청은 기피 당사자인 이상인 부위원장 스스로 ‘셀프’ 각하시켰다. 그러면서, 방통위는 오늘부터 방문진...

′김장겸 해임 정당′ 재확인…뻔뻔한 거짓선동 중단하라       법원이 다시 한번 김장겸의 해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9일, 김장겸과 최기화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MBC를 송두리째 망가뜨린 정점에 있었던 김장겸이 무려 11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지금까지도 자신이 마치 억울하게 쫓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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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의 이번 임금피크제 항소심 원고 승소 판결은 아주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이다       무려 십여년 동안 고통의 세월이었다. 대구MBC 구성원들은 지난 2014년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고육지책에 합의했고 그동안 인내의 시간을 보내며 회사가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였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을 때에도 피해를 감당해온 구성원들이 새로운 합의를 요구할 때에도 회사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