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MBC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MBC를 둘러싼 거센 외부의 압박 속에서 향후 3년간 MBC를 이끌 차기 사장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차기 사장 후보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철학과 비전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검증받아야 합니다. 특히 차기 사장과 함께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영방송 MBC를 만들어갈 MBC 구성원과의 소통은 필수적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장 선임 과정에서 MBC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목소리가 반영되는 절차는 전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사내 8개 직능단체(총 1,234명 소속)와 함께 MBC 구성원들이 사장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취합했고, 이를 10개로 추려 질의를 드립니다. 후보자들의 답변은 시민평가단 절차에 앞서 조합 노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MBC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구성원들의 질의에 후보자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 ]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MBC 업무보고를 MBC 탄압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국민의힘에 대해 규탄 행동에 나섰다. MBC 본부와 대의원, 조합원들은 오늘(14일) 오전 9시 30분 MBC 경영센터 로비에서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MBC를 방문한 국회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규탄하는 피케팅을 진행했다.   피케팅 현장에서 최성혁 MBC 본부장은 “윤 대통령 비속어 파문에 대해...

[] ,

권 원내대표는 ‘생떼 쓰기’ 그만하고 입법기관의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은 오늘(18일)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 강성원 KBS 본부장, 최성혁 MBC 본부장은 이날 11:30 서울지방경찰청에 관련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언론노조의 역사는 권력의 언론장악에 맞서 투쟁한...

()

13년 만에 방송강령·윤리강령·가이드라인이 전면 개정됐습니다. 조합은 공정방송이 방송사 노동자의 핵심 조건이라는 사법부 판결과 2019년 2월 복원된 단체협약에 따라 공정방송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제도 강화 마련에 집중했습니다.

[] · MBC

MBC 본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13명 ‘방송법 위반 및 강요미수죄’ 형사고발   1.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내일(21일), 지난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 녹취록 방송 편성과 관련해 MBC를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과 현재까지 확인된 13명의 의원들을 방송법 위반 및 강요미수죄로 형사 고발한다.   2. 지난 14일 MBC를 방문한 국민의힘은 버스까지 대절해 최소 13명의 국회의원을 단체로...

[] 5.18 ·

5.18 기념재단 “조준사격 없었고 시위대가 군경 위협했다는 거짓 주장 반복”   4.16 세월호 연대 “단식투쟁 조롱 ‘일베’글 게재.. 세월호 특조위 ‘세금도둑’ 비하”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1일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 주장과 거짓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세월호 진상규명 노력을 악의적으로 방해한 차기환 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5.18 기념재단 등 광주민주화운동 단체들과 4.16 국민연대 등 세월호 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

포항지부 상황에 대한 본부 중앙집행위원회의 입장      최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포항지부에서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중앙집행위원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포항지부는 노동조합 창립 때부터 언론자유와 공정방송 수호라는 언론노조 정신을 구현해온 지부이다.   2. 포항지부는 포항MBC 내에서 언론노조와 MBC본부의 권리와 의무를 책임지는 유일한 대표성을 지닌 노동조합임을 확인한다.   3. 최근 벌어진 포항지부 조합원의 탈퇴 상황은 MBC본부 체제 출범...

[] MBC,

언론노조 MBC본부 전국 지부, 故 이용마 기자 분향소 마련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기득권층의 탐욕과 부조리를 폭로하는 보도를 했던 ‘특종 기자’ 이자 마이크를 빼앗겼던 동안에도 공영방송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싸움의 전면에 나서는 ‘투사’ 였던 참 언론인 이용마 기자가 암투병 끝에 안타깝게 어제(2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