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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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 드러난 반헌법적 범죄행위, ​ ​ 끝까지 책임 묻겠다 ​ 블랙리스트 몸통은 김장겸, 안광한 경영진             “노조가 교묘히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로 MBC 경영진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8월 당시 MBC 사장 김장겸이 내뱉은 말이다. 이 거짓말이 부메랑이 될 줄은, 김장겸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지난 8년 MBC를 흔들고 오염시킨 반(反)헌법적 범죄, ‘블랙리스트’의 몸통은 바로 김장겸, 안광한, 김재철, 백종문, 권재홍, 이진숙 등 범법 경영진이라는 사실이 문건으로 확인됐다. 블랙리스트는 이들이...

MBC ,

MBC네트워크 정상화, ​ 이제 시작이다 최재혁 해임을 환영한다       오늘 열린 제주MBC 주주총회에서 사장 최재혁 해임안이 통과됐다. MBC 적폐경영진의 핵심인물이자 제주 MBC 비상임 이사인 백종문과 최기화에 대한 해임안도 함께 의결됐다. 지난해 11월 김장겸 해임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오늘 제주MBC 이사회는 새로운 대표이사도 선임했다. 이로써 곳곳에서 시작된 지역 MBC 정상화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오늘 해임된 최재혁 씨는 김재철 사장 시절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MBC 아나운서 국장으로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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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끝이 없는 ​ ​ ‘MBC 장악’범죄 행각 <100분 토론> 박근혜 정권 오더로 ‘쉬운 해고’ 방송     공영 방송을 장악해온 박근혜 정권과, 이에 부역한 MBC 적폐 인사들의 충격적 범죄 행위가 또 다시 드러났다. 당시 청와대가 직접 노동 시장 개악을 개혁으로 포장해 홍보하기 위해 MBC를 동원했고, 부역자들이 이 방침을 충실히 이행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고용노동 행정의 부당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가...

편파 ․ 왜곡보도 주역들의 적반하장       자유한국당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방송장악 공범이다. 그러나 단 한 번의 반성도, 사죄도 한 적이 없다. 이런 자유한국당이 MBC내의 편파.왜곡보도 주역들과 함께 오늘(27일) 기이한 행사를 열었다. 이른바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다. 이 자리에 나온 MBC 출신 인사들의 발언은 ‘가짜뉴스’와 적반하장 일색이었다.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 출신 박상후 씨는 세월호 유족 모욕․폄훼 보도와 발언의 핵심 당사자다.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 책임자로서, 사고 당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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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끝났다 투쟁은 계속된다 ​ 참담하다. 인내하고 기다렸던 시간들이 이렇게 되돌아왔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제주MBC 구성원들은 참고 또 참으며 최재혁 사장의 해임을 기다려왔다. 하지만 이른바 ‘2대 주주’측은 해임안을 부결시키며 구성원의 열망과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했다.     단지 최재혁 뿐만이 아니라 공영방송 MBC를 말살하는데 앞장섰던 백종문, 최기화 이사의 해임안까지 부결시켰다. 평소 창업주 정신을 강조했던 ‘2대 주주’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천박한 자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MBC

​최재혁 제주 MBC 사장 반드시 해임하라 ​ MBC 전국 네트워크의 정상화까지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 ​ 최재혁 제주 MBC 사장 해임안이 부결됐다. 제주 MBC 비상임 이사인 백종문과 최기화에 대한 해임안 역시 부결됐다. 어제 열린 제주 MBC 주주총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역 MBC의 정상화가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만 그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최재혁 사장이 누구인가. 김재철 사장 시절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아나운서 국장으로 일하며 아나운서국의 몰락을 불러온 사람이다. 2012년 170일 파업이 끝난 직후 아나운서들을...

성폭력 ‘늑장 대처’반성해야  성폭력 가해자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3명이 오늘 모두 해고됐다. 성폭력에 대한 단호한 처벌과 강력한 징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또 다른 문제에 주목한다. 바로 성폭력 ‘피해자’다. 피해자의 시선에서 반드시 짚어봐야 할 문제들이 있다. 성폭력 신고 이후 가해자가 즉시 격리됐는가? 피해자 보호가 철저히 이뤄졌는가? 2차 피해의 여지를 최소화했는가?     이번에 해고된 성폭력 가해자 A씨 사건을 보자. 피해자가 MBC 클린센터에 신고를 한 시점은 2017년 4월이었다. 감사실은 1년 가까이 별다른 조사를...

MBC 7,

MBC 암흑 시대 7년, 그들은 어디 있었나 ​ 방송장악 묵인, “능력”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최승호 사장이 오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 출석해 자회사 임원 선임을 보고하고 협의했다. 오늘 공개된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인물들이 있다. 우선 이주환 MBC C&I 이사 내정자다. 이 씨는 김장겸 체제에서 MBC의 등기 임원인 드라마본부장을 지냈다.     또 한사람은 정호식 MBC 플러스 사장 내정자다. 정 씨는 2008년...

MBC

박근혜와 이재용에게 충성한 MBC의 부끄러운 민낯 ​ ​ MBC를 삼성에 팔아넘긴 적폐들,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다             MBC의 새 시사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가 삼성 장충기 사장 문자 메시지에 감춰져 있던 언론사들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지난 2014년 12월 18일, 삼성그룹 순환출자의 핵심 회사 중 하나인 제일모직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이날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장충기 사장에게 지상파 뉴스의 동향을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MBC ,

공영방송 MBC의 적폐청산, 제대로 가고 있나 방문진 사무처장 선임을 철회하라       여러 논란과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MBC 윤병철 부국장이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처장에 선임됐다.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처장은 공영방송 MBC의 관리감독 실무와 재정을 총괄하며 이사회를 보좌하는 사무처의 최고 책임자이다. 공영방송의 독립과 경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실무능력이 두루 요구되는 자리이다. 사무처장에 대한 인사권이 이사장과 이사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 절차가 도입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번 선임에 대해 노동조합은 납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