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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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 불법 대체인력, 즉각 채용 취소하고 근로계약을 해지하라!                 공영방송 MBC의 신뢰회복을 위한 신속한 결단을 촉구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방송장악 시대에 벌어진 MBC 채용 비리에 대한 1, 2차 감사가 종료됐다. 이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회사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어 곧 책임자들의 징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한 절차와 공개 경쟁을 통한 인력 채용은 공영방송 MB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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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를 드러내는 ‘적폐 시절’ 채용 비리, 이제는 결단할 때이다!       친박 실세 청탁부터 헤드헌팅 입찰 비리까지… ‘채용 비리’ 백화점 불법·부정 합격자들의 채용을 취소하고, 책임자를 고발하라!   ​ 설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MBC 적폐 경영진과 그 하수인들이 2012년 파업 이후 이른바 시용기자와 경력 기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온갖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오늘자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MBC는 안광한 사장 시절인 2014년 세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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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MBC 총파업 당시 ‘취재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당사자인 보도국장 황헌이 24일 예정된 인사위원회 직전인 21일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모면하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경영진은 황 씨의 사표를 신속하게 수리했다.    조합 취재에 따르면 황헌은 보도국장으로 있던 2012년 2월, 당시 총파업에 참가한 기자 24명의 명단을 유형별로 정리해 권재홍 당시 보도본부장에게 보고했다. 지금까지 드러나지...

자유한국당의 불법 개입과 방통위의 대국민 사기극 최기화·김도인 방문진 이사 선임을 즉각 취소하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공정방송 파괴와 부당노동행위 주범 최기화‧김도인을 MBC 대주주인 방문진의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추천 김석진 방통위원에게 “최기화‧김도인으로 밀어붙이라”는 ‘오더’를 내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방통위원들이 자유한국당의 압력에 굴복해, 후보 검증 의무와 독립적 이사 선임 권한을 내팽개쳤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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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와 김장겸의 검은 거래, 판결과 기사를 맞바꾸었나?         검찰은 사법 농단, 방송 농단을 철저히 수사하라!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김재철 체제의 MBC <뉴스데스크>는 권재홍 보도본부장의 퇴진을 요구하던 MBC 조합원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처럼 교묘히 왜곡한 이른바 ‘권재홍 허리우드 액션’ 사건을 보도했다. 노동조합은 MBC 사측과 권재홍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1심과 2심 법원은 모두 “허위 보도”이므로 “손해를 배상”하고 “정정보도”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측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2015년 7월 23일 대법원은 “일부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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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기간 ‘해외 호화 접대’ 또 터진 김광동 비리 의혹, 지금이라도 해임하라       세월호 참사 기간 외유 출장, 호화 접대받은 김광동   방송문화진흥회의 대표적 적폐 이사 김광동 씨의 비리 의혹이 또다시 터져 나왔다. 무려 9년간 방문진 이사 자리를 꿰차고 있으면서 MBC 미주법인과 MBC플러스 등 MBC 자회사 사장들로부터 고가 골프 및 식사, 관광 등 해외 접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방문진 이사회에 보고된 감사...

지역사 이사 추가 선임을 취소하고 자율경영 약속을 지켜라             MBC가 어제 4개 지역사(부산, 경남, 대구, 광주)의 주주총회를 열어 ‘비상임 이사’ 추가 선임을 의결했다. 어제 주총은 원래 대주주를 견제하는 장치로 방송통신위가 권고한 지역MBC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였다. 그런데 사측은 여기에 비상임 이사 한 명씩을 추가로 선임하는 안건을 끼워 넣었다. 이로써 최승호 사장의 약속이었던 지역사 자율경영을 보장하라는 구성원들의 요구는 묵살됐고, 사외이사 선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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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단축,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 7월 1일부터 MBC 위법 상태 돌입       공영방송 MBC가 7월 1일부터 위법 상태로 돌입한다. 방송업을 노동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지만, MBC는 법을 지킬 수 없게 됐다. 어떠한 조치도 준비되지 않은 채 7월 1일을 맞게 된 것이다. 방송 종사자들에게는 ‘월화수목금금금’ 밤샘 촬영 – 밤샘 편집, 야근과 휴일근무가 일상이었다. 근로기준법의 특례업종으로 분류돼 불법이 아니라는 이유로, MBC 역시 수십 년 동안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에 기댄 경쟁력 확보를 당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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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 비상임이사 추가선임 철회하라             회사가 오는 28일 부산과 경남, 대구와 광주 4개 지역사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 1명씩 2명의 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겠다며, 21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 사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추가 선임하는 비상임이사는 대주주가 추천하는 서울MBC 임원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사는 4인 이사체제이지만, 이들 4개사는 지역사 구성원들로부터 옥상옥, 적폐 옹호 비판을 받던 상무이사를 해임한 뒤 보궐 이사를 임명하지 않아...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 엄중하게 책임 물어야 ​ 2012년 ‘안철수 논문표절 오보’는 의도적인 조작 보도였다       18대 대선이 코앞이던 2012년 10월, MBC는 선거보도 역사상 최악의 오보를 냈다. 박근혜 후보와 경합하고 있던 안철수 후보가 논문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였다. 당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해당 보도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중징계인 경고 조치를 내렸고,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명백한 오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