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취재기자 성명] 제작거부에 들어가면서
<제작 거부에 들어가면서> 스포츠는 ‘공정’을 생명으로 한다. ‘공정’하지 못하면 그건 스포츠가 아니다. 생각해보라. 축구 경기를 하다가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때려도 심판이 레드카드를 뽑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나? 반대로 반칙하지도 않았는데 페널티킥 호루라기를 분다면 그 경기가 어떻게 되겠나? 경기장은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스포츠가 집단 패싸움이 안 되려면 ‘편파’가 없어야 한다. 또 반칙을 저질렀을 때에는 반드시 제재와 처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