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대신 ′동물의 왕국′…시청자를 모독한 이준석 대표의 저열한 ′정치질′을 규탄한다
제1야당 대표가 예정돼 있던 TV 생방송 토론을 방송 직전에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어젯밤(30일) 9시50분 쯤 MBC ‘100분토론’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제작진에 최종 통보했다. 생방송을 단 40여 분 앞둔 시점이었다. 이 대표는 심지어 자신이 방송 펑크를 내면서 생기게 될 방송시간 공백에 대해 ‘동물의 왕국’이나 틀면 된다고 답했다. 거대 공당의 대표가 수백만 시청자와의 약속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 있는지 그 저열한 인식을 적나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