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 왜곡·세월호 유가족 폄훼…′극우 인사′ 차기환의 방문진 이사 지원을 규탄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5.18 역사 왜곡과 세월호 유가족 폄훼를 일삼아온 대표적 ‘극우 인사’ 차기환 씨의 방문진 이사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공영방송 파괴의 주범이기도 한 차기환 변호사는 다시는 방문진 이사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될 대표적인 극우 편향적 문제의 인물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1일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방문진은 MBC의 경영을 관리·감독하는 기구로, 방문진 이사는 공영방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올바른 역사관, 미디어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자리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