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MBC 2010년대 사번 성명] 김장겸의 퇴진은 필수다
“MBC 문화방송 빛의 메아리” MBC에 처음 입사한 뒤, 사내 행사에서 사가를 처음 불렀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어엿한 MBC구성원이 됐다는 뿌듯함. ‘우리 회사’라는 자부심. 부푼 꿈을 갖고 입사한 MBC. 하지만 불행하게도 입사이후 지금까지 MBC는 보람이나 자부심과는 거리가 먼, 취재현장에서 이름조차 밝히기 어려운 회사가 됐다. 이명박근혜 10년 동안 MBC는 정권의 나팔수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몇몇 부역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