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평가단′ 첫 도입,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시민평가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방문진은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고, 150인 규모의 시민평가단이 3배수로 압축된 사장 후보 중 2명을 방문진 이사회에 추천하는 내용의 국민 참여 방안을 의결했다. 시민평가단은 이달 25일부터 신청을 받아,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여론 조사기관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루 반영해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 걸음 진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