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16 ] MBC

MBC를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라   난데없이 목포MBC가 보수언론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MBC 3노조의 성명서 발표 이후 약속이나 한 듯 보수 언론의 기사가 줄 잇고 있다. MBC와 더불어민주당을 어떻게 해서든 엮어 보려는 보수진영의 발버둥으로 여겨져 측은하기까지 하다. MBC와 목포MBC를 혼용하며 교묘하게 민주당과 연결 짓고 있다. 그리 조급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목포MBC 인터뷰에 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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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내로남불’, 이것이 이동관 방통위의 실체다   ‘법인카드 5천만 원 부당 사용’ 김성근 전 방송인프라 본부장, 방문진 보궐이사에 임명   이동관의 첫 행보부터가 가관이다. 이동관은 오늘 방송통신위원장 취임식을 하자마자 공영방송 보궐이사 임명을 강행했다. 특히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제기한 해임 처분 집행정지 소송 심문기일이 오는 31일로 잡힌 상황임에도, 그 자리에 서둘러 적폐 인사를 꽂아 넣었다. 오늘...

이진숙? 방통위가 방송장악 적폐들의 집합소인가   국민의힘이 내일 임기가 끝나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관에 이어 이제 하다하다 MBC를 망가뜨린 적폐 중의 적폐 이진숙까지 방통위 한 자리에 앉히려는 것이다. 방통위가 방송장악 적폐 폐기물들의 집합소로 전락한 형국이다.   ‘원조 부역자’ 이진숙, 방통위원이 가당키나 한가   이진숙. MBC 구성원들에게는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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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악 위한 해임 폭거, 방통위는 존재 이유 없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제대로 된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방송장악이라는 목적 아래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해임을 밀어붙인 것이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임기를 불과 이틀 남기고, 비정상적 방통위 구조를 활용해 저지른 만행이자 법도 절차도 짓밟은 막가파식 폭거다. 이런 식으로 해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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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故 이용마의 꿈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다시 그날을 맞이합니다. 무더웠던 4년 전 오늘, 허망하게 그를 보내야만 했던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마음 속 깊이 남아 있건만, 시간은 이렇게 조금의 멈춤 없이 흘러갔습니다.   오늘,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故 이용마 기자와 마주합니다. 온전히 그를 떠올리고 기억하고 함께 하고 싶지만, 불행히도 현실은 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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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데스크는 이동관 후보자 아들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당시 피해 학생들과 처음으로 상담을 했던 하나고 A 교사의 인터뷰를 보도함. 이 교사가 언론 인터뷰를 한 것은 처음으로, 학폭 사건의 전후를 가장 잘 아는 교사의 증언은 보도 가치가 충분함. 특히 공익제보를 통해 처음 학폭 사실을 알렸던 전경원 교사가 그동안 각종 인신공격 등에 시달렸던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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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문건은 지난 2017년 11월 5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작성한 수사보고서입니다.  문건 제목은 [MBC 방송장악 관련 청와대 홍보수석실 관련성 검토] 국정원이 생산한 방송장악 관련 문건 중 청와대 홍보수석이 명시된 것들은, 이동관이 홍보수석으로 재직한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에 집중돼 있고,  문건의 내용으로 볼 때 방송사에 직,간접적 영향력 행사를 목적으로 작성돼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시 국정원...

  아래 문건은 지난 2017년 공개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이란 제목의 국정원 문건입니다.   문건은,  1단계 간부진 인적쇄신 및 프로그램 퇴출 2단계 노조 무력화 및 조직개편 3단계 소유구조 개편(민영화)을 통해 MBC를 무력화, 장악한다는 세부적인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하시는 것처럼 이 계획은 거의 대부분 그대로 실행됐습니다.    국정원이 이 문건을 작성한 시기는 2010년...

  이동관은 방통위원장 지명 직후 “언론은 장악되어서도 안 되고, 장악할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언론 장악을 했다면 어떻게 이 자리에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언론 장악에 앞장섰다는 것은 여러 문서들을 통해 분명히 드러났고, 지금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그러했기 때문에 ‘언론 장악 기술자’ 이자 ‘전과자’로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아래 문건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