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진을 또다시 일베들의 놀이터로 만들 셈인가
방문진을 또다시 일베들의 놀이터로 만들 셈인가 오로지 방송 장악에 혈안이 된 방송통신위원회의 폭주가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방통위는 오늘 오전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차기환을 임명했다. 임정환 이사가 사퇴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법과 절차, 상식과 전례를 모두 짓밟은 막가파식 폭거이다. 더욱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방문진 이사를 두 번씩이나 연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