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성 방통위원장, MBC 방문진 이사 선임에 자유한국당 불법 개입 시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법 개입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16일 오전 방송독립시민행동은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의 개입을 인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최기화, 김도인 두 사람이 방문진 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콕 찝어 오더를 내렸고, 방통위가 여기에 굴복한 겁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857945.html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808162008001 오후에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11기 방문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