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징계, 자멸을 재촉하는 경영진
끝없는 징계, 자멸을 재촉하는 경영진 김희웅‧이호찬‧조의명 기자, 김만진 PD 내일 인사위 회부 MBC 경영진이 또 다시 기자와 PD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는 내일(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의명, 김희웅, 이호찬 기자와 김만진 PD 등 4명의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윗선의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며 방송 제작의 자율성을 지키려 했거나, 합리적 의심에 기반한 ‘내부 고발’에 나선 사원들이다. ‘진실’을 거세하라는 부당 지시에 저항 조의명 기자는 지난 3월26일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의 세월호 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