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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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1일(일),  세상을 바꾸기 위해 불꽃처럼 살다간 故 이용마 조합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3년이 됩니다.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지배구조 개선을 역설한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조합은 이용마 조합원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18개 지부 곳곳에 이용마 조합원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목포지부, 광주지부, 청주지부, 원주지부, 춘천지부, 여수지부, 강원영동지부, 포항지부,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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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본부가 마련한 <2022 MBC 방학 후 설렘> 2박 3일간의 어린이캠프가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많은 어려움과 걱정이 있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끝났습니다. 아이들에게 귀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3년만에 재개된 어린이캠프라서 조합 차원에서 많은 준비를 했지만,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어린이캠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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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본부가 마련한  <2022 MBC 방학 후 설렘> 어린이캠프 둘째날.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 물놀이. 우주 탐험(송추 송암스페이스센터)가 이뤄집니다.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도 자유롭게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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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본부가 마련한  <2022 MBC 방학 후 설렘> 어린이캠프가 시작됐습니다. 갑작스런 코로나 19 재유행에 걱정과 어려움이 있지만 조합은 오늘부터 진행될 2박3일의 일정 동안 조합원분들이 걱정없게 무탈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 소식도 확인하시고 사진도 자유롭게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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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최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흔들기가 공영방송 장악 시도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기가 법률로 보장된 위원장의 사퇴 종용은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의 뜻과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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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어제(24일) 언론노조 집행부 등과 함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달 27일 171명 의원 전원이 당론으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을 발의한 이후 입법을 위한 노력이 지지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항의 방문은 민주당 지도부로부터 ‘하반기 국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안에 대한 최우선 처리 약속’을 받고 오후 4시 15분쯤 잠정 중단됐습니다. 조합은 민주당이 이번에는 약속을 이행하고 책임지는 공당으로서 역할을 기대하며 항의 방문을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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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2022년 MBC 노동절 행사 '나 이러고 일한다' 사진 공모에 응모해주신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MBC 본부는 언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증대하는 한편, 조합원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든든한 노동조합', '우리 모두의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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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본부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 17개 지부가 모인 단일노조입니다. 그리고 공영방송 MBC의 가장 큰 힘은 네트워크입니다. 각 지부 구성원을 이끌어주실 새로운 지부장이 선출돼 신임 지부장의 포부를 소개합니다. 경남지부는 신동식 지부장, 제주지부는 김훈범 지부장, 울산지부는 안병훈 지부장님께서 중책을 맡아주셨습니다. 

공정방송과 방송독립을 위해 단체협약으로 보장된 국장 정책발표회가 지난달 열렸습니다. 조직개편에 따라 독립 조직으로 구성된 디지털 뉴스룸에서 정책발표회가 처음 열렸고, 뉴스룸 국장과 뉴스 영상 국장의 정책발표회도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습니다. 뉴스룸 박성호 국장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뉴스”, 디지털 뉴스룸 연보흠 국장은 “맥락을 알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뉴스”, 뉴스영상국 정용식 국장은 “공영방송에 걸맞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 멈추지 말아야!”를 각각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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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4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4차 정기대의원회를 열었습니다. 대의원회는 MBC본부 조직의 최고 의결기구이며, MBC본부는 대의원회에서 올 한해 조합 활동 방향을 크게 3가지로 나눠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한해 활동 보고와 함께 올 한해 사업 계획 등을 보고했습니다. 올해 조합은 활동 방향을 크게 세 가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방송독립과 공정방송 실현, 노동조건의 유지와 개선, 본부 조직 강화 및 연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