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활동

MBC ~!! (08.19)

오늘 오전 서울행정법원에서는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방문진 이사 3인이 제기한 건과, 방문진 이사 지원자 3인이 제기한 건에 대한 심문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앞서 여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MBC 지키자 시민모임에서는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의 위법, 졸속적인 이사 선임에 대해 규탄하고, 1만 3271여 명의 시민들에게 받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집행정지 결과는...

MBC ~!! (08.14)

국회 과방위에서 방송장악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이진숙, 김태규 두 사람은 어떻게 방문진 이사 임명을 심의, 의결했는지 답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답변 내용은 물론 답변 태도 또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저런 자들이 오로지 MBC 장악을 위해 방문진 이사 임명을 강행한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저런 자들을 방통위에 앉힌 윤석열 정권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조합은 오늘 전국...

이진숙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 집행정지 탄원서 제출 MBC본부 조합원 등 MBC 구성원 1813명 참여    MBC본부는 방문진 이사 지원자 조능희 외 2인이 제기한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MBC 구성원들이 작성한 탄원서를 취합해 오늘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습니다.    MBC 구성원들은 이번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임명처분이  공영방송 MBC 장악이라는 정치적 목적 아래 자행된...

!! MBC (08.13)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방송 3법과 방통위법 개정안에 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훼손시키려는 야당의 법안 강행 처리에 대응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공영방송을 말살시켜놓고 놓고, MBC 장악을 혈안이 된 윤석열 정권이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입에 담고 있는 상황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진숙 같은 자를 임명하고 이진숙은 또 극우 편향,...

!! 3 !! (08.12)

이진숙 방통위의 불법적인 방문진 이사 선임에 대한 집행정지 심문이 다음 주 월요일(19일)에 진행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방통위의 심문 기일 변경 신청을 수용하면서, 신임 이사의 임기를 26일 까지 정지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곧 방송 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이지 공영방송 MBC 장악에 눈이 먼 정권입니다.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향후 2주는 MBC를 지키는...

MBC ! MBC (08.07)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과 방문진 이사 선임 강행 등 윤석열 정권의 MBC 장악 시도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지금,  조합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상암MBC 1층 로비에서 MBC 장악 저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업에 바쁜 상황에서도 2백 여 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현 상황에 대한 커다란 분노와 함께  MBC를 지키겠다는 투쟁의 결의를 보여주셨습니다.    먼저 지난 6월 28일...

(07.31)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민언련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혐의로 오늘 오전 이진숙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법카의 여왕’, ‘빵진숙’이 있어야 할 곳은 방통위가 아니라 그토록 좋아 마지 않는 ‘빵’입니다.     이어 방통위 전체회의가 예정된 방통위 앞에서 이진숙 임명을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일반 상식을 가진 국민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최악의 방송 장악,...

<2024 > (07.28~31)

바깥 세상은 어지럽지만, 1년을 꼬박 고대해온 아이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조합이 준비한 2024 어린이 여름캠프~!! 아이들의 환한 표정을 만나보시죠~     첫째날, 출발~   첫번째 일정은 고양 낙농치즈체험장~   베이스캠프인 양주 MBC연수원 도착~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든든히 아침을 먹고 첫번째는 팝아트 만들기~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터파크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 (07.29)

지난주 사흘 간 진행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노조 탄압, 여론 조작, 법인카드 유용 등 온갖 의혹에는 거짓과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극우적 역사 인식, 언론노조에 대한 적대감, MBC에 대한 증오는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인사청문에 나서면서 국민을 바라보는 태도와 눈빛은 안하무인과 비아냥, 표독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여기에 이진숙 감싸기에 몰두하면서 이진숙 청문회를 MBC 청문회로 몰고...

(7.25 )

어제부터 진행 중인 이진숙의 인사청문회는 분노와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진숙은 자신이 자행한 언론 장악과 노조 탄압, 민영화 추진 등에 대해 거짓과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극우 편향성으로 언론노조에 대한 극단적 적대감을 드러내며, 방통위원장이 되면 MBC  장악을 1순위로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어제 청문회장에는 김재철, 안광한, 권재홍, 백종문 등 적폐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MBC를 송두리째 망가뜨린,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