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보도 감시단 보고서 2호] 주장의 탈을 쓴 교묘한 편파 보도
지난주는 각 당 대선후보가 잇따라 결정되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시기였다. 각 캠프 사이에서, 또는 다른 당 후보를 목표로 삼아 의혹제기와 공방이 이어졌다. 이제 각 당의 후보가 확정되고 나면 이런 ‘검증’을 둘러싼 공방은 훨씬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보도 감시단의 지난 주 모니터 결과, MBC 선거 보도는 형식적으로는 상대방의 주장을 단순히 전달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실질적으로는 특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