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환, 김성근 방문진 두 보궐이사의 민낯 (9.5 자막 있음)

지난 5일 방통위에서 보궐이사로 임명돼 방문진 이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근과 차기환.

부적격자 중의 부적격자인 두 사람의 뻔뻔한 궤변을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 김성근 (2014~ MBC  디지털본부장, 2017~ MBC 방송인프라본부장)

: 법인카드 5천만 원 사적 유용으로 감사원 적발 후 변제 

 

 

언론노조 MBC본부 본부장 이호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희는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지금 방문진 이사로 다시 활동할 자격 있다라고 보십니니까? 말씀 한번 해보십시오. 밀지 마시고요. 밀지마시고 mbc구성원들한테 한 번 (들어가겠습니다)

말씀을 해보십시오. 방문진이사로서 본인이 자격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 mbc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가장 앞장 서서 경영진에 계시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다시 돌아오십니까? 말씀 좀 해보세요. 법인카드 부당사용 5천만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법인카드… (방문진사무처장 : 회의에 오신 분이니까… ) 잠깐만 놔 봐보세요 저희는 물어봐야 겠습니다.  방문진이사가 법인카드 5천만원 부당사용해서 토해내신 과오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부인하십니까? 지금 법인카드 사용 갖고 공영방송 이사진들 내쫓고 있는 상황 아시지 않습니까 본인이 5천만원씩이나 부당하게 사용한 이사가 어떻게 방문진 이사진으로 임명할 수 있습니까. 한번 말씀 한 번 해보십시오. 말씀 한 번 해봐주세요. 상당히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중요한 문제고…)

5천만원 부당사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 부분은 무고한 사람을 범법자로 규정하지 마시고 여러분들 잘 알지 않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어떻게 된겁니까 말씀 한 번 해보십시오.

[윤창현 위원장]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정확하게 그 돈을 어디다 어떻게 썼는지 밝혀보세요 이 자리에서.

[김성근 이사]
해명은 제가 필요한 부분에서 하겠습니다. 오늘은 방문진 회에 왔으니까 여러분들 지금 현재 mbc가 어렵잖아요.

[이호찬 본부장과 김성근 이사]
mbc가 이렇게 어려운데 법인카드를 그렇게 부당하게 사용했던 인사가 돌아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까 mbc가 이렇게 어려우니까) 지난 10년 동안 mbc를 망가뜨렸던 인사가 (여러분은 지금이 어려운지 mbc는 점점 더 어려워졌어요 아시잖습니까 지금 mbc가 어떤지 빨리 mbc로 돌아가서 mbc를 바로 세울 거를 그렇게 같이 머리를 맞대고 [바로 세우는 게 뭡니까]

한 번만 말씀해보세요. (더 이상 막지 마세요) 밀지 마세요. (제가 미는 게 아니고…) 하나만 여쭤볼게요. 여쭤보겠습니다. (더 막지 마세요) 법인카드 부당사용해서 5천만원 인정해서 토해내지 않으셨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인정해서 토해낸 거 아닙니까 (법률적으로 다시…) 왜 토해냈습니까. (토해내지 않았어요. 그게 강압에 의해서 했을 뿐이에요. 그 다음에 그 부분은 제가 법률적으로 바로 잡겠어요) 회사에 돌려 내놓지 않았습니까. 부정 사용이 아니라면 돌려 내실 이유가 없죠. (많은 부분 제가 다닌 5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많은 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제가 기억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또 일부는 mbc영업비밀상 같이 자리를 한 사람들을 소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요)

 

 

(1) 차기환 (2009~2015 방문진 이사, 2015 KBS 이사, 2015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 2019 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2023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

: MBC 적폐 경영진 옹호, 5.18 북한군 개입설 유포, 4.16세월호 참사 유가족 비하 및 특조위 무력화, 이 외 극우 편향적 시각으로 가짜뉴스 유포에 앞장  

 

 

[이호찬 본부장] 차기환씨

[윤창현 위원장] 당신이 여기가 어디라고 여길 오나?

[이호찬 본부장] 지금 방문진 이사로서 자격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이 (차: 크게 말씀해주시겠어요..)

[윤창현 위원장] 당신이 어디라고 여길 옵니까. mbc일베 방송국 만들고 싶어요?

[이호찬 본부장] 여기가 장난 하실 장소입니까? # 차기환 휴대폰 찍는 등

[차기환이사] 장난 아닙니다 나도. 2017년에 그렇게 언론 노조원들이 kbs이사회 올라가서 폭행 같은 걸 해 가지고

[이호찬 본부장과 차기환이사] 누가 누굴 폭행합니까? (강규형 이사) 당신들이 지난 10년 동안 mbc를 그렇게 망쳐 놓고 어떻게 다시 방문진 이사에 다시 올 수 있습니까.

[윤창현 위원장과 차기환이사] 직업이 공영방송이사 이신 차기환씨. 도대체 당신이 10년 동안 공영방송에서 했던 짓을 알면서 지금 자랑스럽게 카메라 들이대고 뻔뻔하게 이런 노릇을 하고 있습니까. (뻔뻔하지 않을걸..) 손대지마! (어우…찍읍시다) 어디 그 더러운 손을 갖다 대나.

[이호찬 본부장과 차기환 이사 ] 차기환 씨 답해보십시오. 여전히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아 그 이야기 할까요?)네 해보십시오. (제가 그 이야기는 제가 한겨레기자 인터뷰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만원 씨가 5.18문제에 관해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해서 대법원 가서 무죄 판결 한 번 받았죠)네. (기억하십니까? 공론의 장으로 그 문제를 끌고 들어온 것은 대단한 공로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떻게 공로입니까?/ (아니 5.18문제를 갖다 역사적인 문제를 모든 사람들이 관심 있는 분들이 객관적인 증거에 의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함으로써)/어떻게 객관적인 증명이라고/ (말씀 좀 합시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말씀을 드리고 있죠?그래서 그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여서 관심 있는 분들이 객관적인 토론을 해서 극단적으로 갈라져 있는 사안들에 국민들의 의견을 가운데로 모을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임을 위한 행진곡인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돼서 토론에 한번 나갔어요. 그 당시에 지만원씨가 사진에 줄을 그은 다음에 그게 광수라고 하면서 광수 찾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드렸어요 토론회 끝나고. 그 문제를 역사의 논의의 장으로 공론의 논의의 장으로 가져오신 건 잘했는데 그렇게 흐릿한 사진에 선을 그은 다음에 그게 광수다라는 그 이야기를 하심으로서 그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적인 토론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공론의 장으로 들어온 것을 막았다) 5.18북한군 개입설은 왜…(제가 말한 것 좀 다 들읍시다. 그래서 5.18위원회 조사위원으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제가 그 위원회에서 한 일은 이런 걸 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서 피해를 당한 분들은 있죠 그 피해자를 대리하는 위원들은 아홉 명 위원 중에서 다섯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게 보려고 하는 분들이 네 분이 계시고 그래서 저는 그 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된 증거에 의해서 사실을 인정해서 조사보고서를 냄으로서 가장 예민한 이슈들, 예를 들어서 600명의 특수군이 왔다 또는 헬리곱터에서 5월26일 기총사격을 했다, 뭐 그 다음에 5월 21일 아니 5월 18일이 도청 발포인가요 그 도청 앞 발포가 있기 전에 시민군이 무장을 M16로 무장을 했다 이런 이슈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생각하는 이슈가 완전히 달라요 그죠?)궤변 늘어놓지 마시고…

(궤변이 아니고…) 당신의 입장이 뭐냐고요!! 5.18북한군 개입설에 여전히 동의하시냐고요 (지금 제가 결론을 말씀드릴게요. 그 위원회의 조사 결과 지금 법적으로 자세한 내용을 공표하는 건 허용이 돼 있지 않지만 지금 그 위원회에서 증거에 의해서 밝힌 내용에 비추어보면 양쪽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이 지금 근거가 없다고 하는 것이 나오고 있어요. 600명의 특수군이 왔다는 것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이고 나머지 지금 또 피해자 측에서 주장하는 그런 내용들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 그런 부분이 뭡니까… 5.18을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

(방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헬리콥터…) /그런 부분이 뭐냐고요? / (지금 방금 말씀드렸지않습니까 말씀을 잘 들으세요 헬리…) 확인되지도 않은 5.18북한군 개입설을 왜 퍼뜨리셨습니까 그럼? (퍼뜨린 게 아니고 내가 논의의 장으로 끌고 들여 오고 싶어서 한 얘기예요)그 가짜뉴스를요? (가짜뉴스를 얘기하면 mbc보도 중에서 할 얘기가 먼저 많지) /가짜뉴스 저희가 뭘 하고 있습니까?/ (예?) /저희가 무슨 가짜 뉴스를 하고 있어요?(홍콩에서 어민 자막 맞는 자막입니까?) 사실 관계 확인해 보십시오. (확인해 보세요 그럼 ) 거짓 주장 하지 마시고요. (자 그래서 그 문제는) 5.18 유가족들의 한과 설움을 모르십니까? 그런 상황에서 5.18북한군 개입설을 공영방송 방문진의 이사라는 사람이 터뜨립니까. (그 문제, 개입설을 퍼뜨린 게 아니고 그 문제를 논의의 장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죠. 논의의 장으로 끌고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 그 위원회에서 굉장히 엄중히 조사를 해요)

[윤창현 위원장]
그러니까 지금 말 돌리지 마시고 차기환 씨 당신의 입장이 / 그냥 극우라고 인정을 하세요/ (600명 북한군 특수군 침입설을 지금 수년 간의 조사 결과 근거가 부족한 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호찬위원장과 차기환이사]
그럼 사과하실 생각은 있으세요? (사과? 사과가 아닙니다. 그렇게 논의의 장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잘못된 거예요 그것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우익 법률가라면서요 / 그것 때문에 지금 국민들이 더 갈라지고 있는 겁니다) 당신같은 사람이 그런 주장을 하니까 국민들이 더 갈라지는 겁니다 (자 그거는…)

또 말씀해보세요 그럼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할 때 그런 거를 조롱하는 글들을 퍼 나르시는 게 공영방송 이사진의 태도입니까. 얘기해보십시오.

# 차기환 들어가려고 함

밀지마시고요 잠시만요. 더 들어야 될 사안들이 있습니다.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 mbc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얘기해보세요. 밀지 마세요. ..평가를 한번 해보시라고요.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시절에 mbc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저희가 항의하기 위해 모인 겁니다. (항의하세요…)답해보십시오.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의 mbc가 옳았습니까. (지난 5년의 mbc보도는 어떻습니까?) 그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그것이 국민들의 평가입니다. 최소한의 그런 책임 있는 답변은 하고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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