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강원영동 구성원 성명] MBC에 빛의 메아리를 허하라

MBC 문화방송 빛의 메아리!
빠르고 알찬 방송, 슬기롭고 밝은 방송,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로
오늘의 산 역사를 바로 잡고, 찬란한 내일로 뻗어가는 우리의 문화방송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참회의 자세로 ‘광우병’과 ‘황우석 사태’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사랑’과 ‘눈물’로 소통하면서 드라마왕국과 예능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자랑스러운 역사였다. 하지만 세월호를 외면하고, 적폐정권을 두둔하며, 정상화를 요구하는 내부구성원에 징계와 소송으로 일관하며 지켜온 지난 시간. MBC는 청산의 대상, ‘적폐언론’으로 변해있다.

 

‘무한도전’만 아니었어도 채널을 지워버렸을 것이라 공공연히 냉소하는 분위기, 차라리 종편이 낫다는 시선들, 더 이상 MBC를 보지 않는 사람들. 공든 탑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절감하는 시간이었다.

 

추락한 신뢰도와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인한 경영악화의 현상을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고, 인적 구조적 혁신을 요구하는 내부의 목소리를 경영간섭으로 치부하며, 오롯이 정권바라기 무능세력으로 일관해온 일당들이 그 중심에 있다.

 

김재철 이하 김장겸과 그 일당들.

 

이제는 말해야 한다. 촛불의 힘으로 적폐정권을 몰아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언론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평등하게, 그리고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참된 언론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가려진 빛, 갇혀버린 메아리를 되돌려놓아야 한다.

 

김장겸 사장의 사퇴를 요구한다.

 

김재철 이후 호의호식해온 언론 적폐세력의 전면적 청산을 요구한다.

 

MBC의 추락을 방조한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한다.

 

빛의 메아리 MBC를 위해 당장 떠나라!!

 

 

2017년 6월 28일

MBC강원영동 구성원 일동 (57명 사번 순)
반창옥, 손일순, 정평수, 박준기, 이근태, 안순호, 권태웅, 홍성우, 이태권, 김영각,
박용석, 고광식, 김영철, 김준희, 박진석, 김순봉, 김남인, 이천식, 이상훈, 장진원,
김상호, 김상욱, 김창조, 장성호, 홍두희, 박민석, 김종윤, 양민호, 신준근, 안일근,
임도영, 오세강, 하현제, 조규한, 김세연, 이상언, 민기원, 최기복, 홍한표, 김형호,
김인성, 김재욱, 권형록, 이용철, 박성철, 김우중, 권순우, 이   웅, 오훈식, 조우석,
박은지, 황지웅, 배연환, 허승준, 김주윤, 안원주, 전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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