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바로 다음 날인
지난 7월 21일(월요일).
폭염과 폭우에 지친 조합원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수박 (7월 역대 최고가 경신)을
점심 시간, 아낌없이 나눠 드리는
시원한 이벤트 ‘수박데이’가
서울지부에서 진행됐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함께 보시죠~
비 쏟아지기 전
미리 주문해 공수해둔 시~원한 수박 10통이
당일 오전 상암 MBC에 도착했습니다.
크기.. 보이시나요?
한 통에 10kg 이상 수박이다 보니,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총 10통이니까 준비한 수량이 무려 100kg였네요~
날씨가 푹푹 찌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건, 위생과 깔끔한 환경!!
수박 썰기 전에 테이블 전체에
깨끗한 비닐부터 깔았고요.
수박데이 준비하는
집행부 전원, 장갑과 마스크 착용 완료!!
12시 30분 점심 시간에 맞춰
1층 로비에서 <컵수박> 형태로 나눠 드리기 위해
먹기 좋게 깍둑썰기한 수박을
정성스럽게 담았습니다.
(수박을 담을 때도 깔끔하게 집게와 국자로!!)
수박을 담는 전성관 본부장의 세심한 손길!!
컵에 보기 좋게 담은 수박,
먹기도 편하게 꼬치를 하나씩 꽂아 드렸습니다.
이렇게 <컵수박> 완성!!
“여러분~ 수박 드세요~”
“조합이 준비한 ‘수박데이’ 입니다~”
점심 일찍 드시고 오는 분들,
느지막이 점심 드시러 가는 분들,
다들 신기해하며
즐겁게 수박 가져가셨습니다.
어느새 수박 받아가는 분들로 북적북적해진 테이블.
폭풍 반응으로
‘수박데이’ 시작 30분 만에
수박 10통, 100kg 완판!!
예상보다 너무 빨리 재료가 소진되는 바람에
1시 이후에 오신 분들께는
수박 나눠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모두 “잘 먹겠다”, “감사하다” 밝게 인사 건네주셔서
나눠드리는 집행부가 더 행복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수박데이 인증샷까지~
당 떨어질 때는 당도 높은 조합으로 !!!
다음에 더 기발하고, 재미있고, 활기찬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
2층 조합 사무실에서 수박 썰고 담은 팀,
1층 로비에서 수박 담고 나눠 드린 팀,
중간중간 계속 이동하며 부족한 부분 채우고
사진 촬영에 완벽한 뒷정리까지..
집행부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