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왜곡 심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해체 요구 현수막 게시 및 1인 시위 (03.27)

MBC를 겨냥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횡포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입니다.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례적으로 ‘1’을 기록했다는 것을 환경부 지정색인 파란색으로 표기해 방송했더니,

이것이 특정 정당을 위한 불법선거운동이라며 중징계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보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극우 성향의 심의위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사상초유의 ‘신속심의’로 언론탄압 폭거를 또 다시 자행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선방심위는 이제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발언으로 점화된 ‘윤 대통령 대파값 논란’ 보도 마저 심의 대상으로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MBC 본부와 전국 16개 지부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하는 현수막 게시와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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