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상황 풀 방법이 없다고? (feat.백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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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회가 열렸던 방문진 앞에 많은 조합원들이 모였습니다.

백종문 부사장과 권혁철 방문진 이사가 입장할 때 극에 달한 조합원들의 분노,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보도부문 허행진 최호진 조합원이 촬영했습니다.)

  

  

사진으로도 보시죠.

오늘 이사회에 참석한 백종문 부사장은 파업 상황에 대해
“현실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네요.
기사로 확인하세요.(쉽게 풀 수 있는 방법 있는데… 그만 두면 되는데…)

오늘 집회는 방문진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그제 이대에서 공범자들 상영회가 열렸죠?
이대 출신 조합원과 김민식 PD 등이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상영회,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현장에 다녀온 하정민 조합원이 오늘 집회에서 상영회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금속노조 김상구 위원장의 지지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언론을 바로 세우는 것이 노동자를 위기에서 구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의 발언도 계속됐습니다.
편성 박선영 조합원, 광고 이가연 조합원, 송출 김재훈 조합원이 차례로 발언대에 섰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뒤 오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께서 집회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MBC를 보면서 ‘이런 사회가 참다운 사회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좋은 언론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언론노조 김환균 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겨레신문에 나온 속보 보셨죠?
국정원이 MBC 아침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집중 사찰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재희 조합원이 나와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혹시 기사를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6년 경영평가보고서가 폐기된 과정에 대해서 남상호 보도 민실위 간사가 설명을 맡았습니다.
고영주 해임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신인수 변호사가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은 김연국 위원장의 발언.

“백종문에게 물었습니다. ‘부사장님, 국정원 직원 만나신 적 없습니까?’ 백종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 출근저지 집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도부문 차례.
영상으로 김장겸 사장의 상쾌한(?) 출근길을 확인하세요.

  

오늘의 <나를 찾아봐>, 반가운 조합원들 얼굴을 확인하세요.

다음은 파업 관련 기사입니다.

먼저 방금 저녁에 나온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방통위가 MBC 사태에 개입하기로 했다는 기사입니다. 공문을 보내 ‘자료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라네요.

방문진이 MBC 경영평가보고서 작성을 맡은 외부 평가위원에게 “회사 입장대로 해달라”며
여러 차례 보고서 수정·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 라디오PD 5명이 지난 9년간의 라디오 잔혹사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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