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달 28일 저녁 8시쯤,
경영센터 주변에 게시했던 조합의 현수막 2점이 훼손됐다.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누군가 고의적으로 훼손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오늘 새벽 1시쯤, 같은 범행이 반복됐다.
미디어센터와 방송센터 주변 등에 걸려 있던 조합의 플래카드 3점도 같은 방식으로 훼손됐다.
명백히 계획적으로 고의로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반복 범죄다.
조합은 위 범행들에 대해 경찰에 즉각 신고했다.
조합은 현수막 훼손 범죄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며
범행을 저지를 사람이 엄정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 혹시라도 범행 현장을 목격하신 조합원이 계시면 노동조합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