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실행 가능한 지역방송 지원정책이 본질이다.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방송은 생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역의 목소리를 담고 지방정부를 감시하며 재난과 사건의 최전선에서 공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방송은 그러나,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 광고수익은 급감했고, 지역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낼 여력도 줄었으며, 인력은 고갈 상태다. 긴 시간 자본과 인구가...
대선이 채 3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언론개혁의 시간입니다. 권력의 입김에 흔들리는 시대에 종말을 고합니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공영방송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방송 3법 개정을 완수하겠습니다. 공영방송의 완전한 독립을 이뤄 내겠습니다. 지난 5월 1일 노동절 집회, 5월 9일 언론개혁 시민문화제에 이어 전국언론노조 각 본부와 지부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언론개혁 7대 과제’ 현수막...
세월호 참사 이후 열한 번째 4월입니다. 지난 16일, 안산에서 열린 11주기 기억식 <기억·약속·책임>이 MBC를 통해 생중계됐고, 조합 집행부도 참석했습니다. 그날따라 봄볕이 따뜻했지만, 참사 가족들은 “한겨울 칼바람처럼 시린 봄이 또 왔다” 말했습니다. 공영방송 MBC가 무너졌을 때, ...